월세가 좋은 이유 5가지

요즘 부동산 정책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집을 구매하기엔 부동산이 어떻게될지 확신이 없고

전세를 구하려고 하니 전셋값이 너무나 올라서 엄두가 안 납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월세로 집을 구하는 현상이 많이 일어나게 되었는데요.

 

오늘은 매매도 아니고 전세도 아닌, 월세가 좋은 점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나라는 월세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집 하나 없는 떠돌이 신세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이나 유럽 같은 경우에는 50% 이상은 월세를 내고 살고 있습니다. 

보증금은 월세에 3배 금액을 보증하고 매달 렌탈료를 내면서 살고 있죠.

우리보다 선진국 나라에서 부동산을 소유하지 않고 월세로 산다는 게

이상하게 느껴지지만 사실입니다^^ 

그만큼 집에 대한 의식이 우리와 다른 의식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월세가 좋은 점 5가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보증금이 많이 안 들어간다.

월세는 보증금이 저렴합니다. 

매매나 전세자금을 활용할 경우 현금이 많~~~~ 이 들어갑니다. 

열심히 모은 돈을 더 굴려야 하는데 

한 순간 집에 묶이게 되면 현금 막힘 현상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월세에 거주하게 되면 큰 목돈이 들지 않기 때문에

잉여자금을 가지고 잘 활용할 수 있게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2. 집주인인 '을' 세입자가 '갑'이 된다.

월세는 세입자 신분입니다. 생각해보면 '을' 입장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이번 임대차 3 법 적용 이후 세입자는 '갑'의 위치에 있습니다.

첫 번째,  집이 마음에 들면! 

2년을 살고, 보증금에서 5%로만 올리고 2년을 더 연장할 수 도 있습니다.

집주인은 5%로만 올리는 것이 안타까운 일이지만 세입자에게는 큰 혜택이 됩니다. 

두 번째, 집수리에 대해서 정당한 요구를 할 수가 있습니다.

보일러, 배수문 제등이 생길 경우  집주인에게 요청하여 수리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요청에 응하지 않으면 임대차 계약에 따른 소송으로 집주인에게 

수리나 수리비(후 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 

 

3. 집 구매에 스트레스가 없습니다.

월세로 살다 보면 집을 소유하고 싶은 욕구가 점점 줄어듭니다. 

집을 구매하거나 투자목적으로 집을 구매를 한다면

부동산 경기와 정책 변화에 따른  스트레스가 높습니다.

예를 들어 9억에 구매한 집이 갑자기 6억을 떨어진다면? 

그 3억에 대한 리스크를 집주인이 안게 됩니다.

실거주로 살고 있다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전세 세입자를 두고 전세금을 7억에 두었다면 1억을 돌려줘야 하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월세는 부동산 경기와 정책보다는 내 삶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묶이지 않은 돈이 시중에 있어서 

원하는 곳에 사용하고 내 삶을 보다 즐겁고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특히 투자하고 싶을 때 대출해서 돈을 구하지만,  넉넉한 통장잔고는 seed momey가

되어 새로운 돈을 모을 수 있는 힘이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4. 신용등급과 대출한도에서 자유하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부동산을 매매하고 전세보증금으로 대출을 받을 경우

신용등급과 대출한도가 낮게 나옵니다. 

경제활동은 어떤 일이 어떻게 벌어질지 예측이 불가하기에

신용등급과 대출한도에 대해서는 꼭 신경을 써야 합니다.

하지만 부동산 구매로 대출한도를 다 써버리게 되면 

은행은 돈을 빌려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월세로 살게 되면 이런 부동산에 따른 신용과 대출한도 문제에서

자유해집니다.! 다시 말해 쉽게 돈을 빌릴 수 있게 되는 것이죠 ^^

 

5. 정부 혜택이 있습니다.  

월세 세입자는 실소유 집이 없습니다. 물론 있는 분도 계시지만요.

없는 분을 기준으로 말씀을 드리자면,

 

1) 집을 구매하고 싶은 이에게는 청약 우선순위에 배정될 수 있습니다.

2) 정부 지원금(코로나 지원금, 근로장려금 등)을 받을 때 유리합니다.

재산조사에서 가장 큰 부분이 부동산이기 때문에 무주택자는 그만큼 지원금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상 월세에 살면 좋은 이유 5가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2021년 ~ 2023년까지 세계 금융시스템에 많은 이슈가 있을 예정입니다. 

한은도 부동산 거품에 대해서 유의를 표하고 있고 미국 연방은행도 부동산의 거품이 40%가 꺼질 거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고 결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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