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WTO 사무총장 선거가 코 앞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WTO 사무총장 선출에는
대한민국의 유명희 통상교섭 본부장이 후보로 나와 있어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많은 후보 중에서,
2명으로 후보가 압축되어
전 세계의 국가들이 "누구를 지지하느냐"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선거 초반에는 이런저런 이슈로
대한민국의 유명희 본부장이 우세한 것처럼 언론에 비춰졌지만,
상대편인 아프리카의 나이지리아 외무장관 출신인
오코존이웰알라가 우세한 것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WTO사무총장이 아프리카에서 나온다는 전망은
사실 이상한 것은 아닙니다.
전 세계 균형발전과 기존 신흥국의 물가와 인건비 상승에 따른
새로운 개척지와 전 세계 경제성장에 교두보가 될 곳이 필요하기에,
황무지 같은 아프리카에 전 세계의 자금이 몰릴 것을 예상됩니다.
"아프리카는 버림 받은 땅이다" 이미지가 강하지만,
면밀하게 생각해보면 아프리카는 버림받는 땅이 아니라,
아직 손을 대지 않은 땅입니다.
물이 부족하고 농사를 지울 수 없는 땅 처럼 보이지만
과학기술의 발전이 이미 황무지 같은 땅에서도
새로운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만큼 발전되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중동의 사우디아라비아, 두바이, 카타르 등을 보시면 알 수 있죠!
-우리의 선입견이 아무래도 있는 것이 아닌지...생각이 되네요
단지,
새로운 경제 부흥을
일으키기 위한 대륙으로 남겨 놓았던 것이죠.
그래서 유럽이 WTO사무총장에 오코존이웰알라를 지지하는 것은
유럽 머니가 아프리카로 들어가겠다는 의지로 확인되고,
전 세계 시장이 아프리카에 들어가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는
뜻으로 간주됩니다.
현재 언론을 통해서 미국의 지지가 중요하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미국의 지지가 큰 이변을 일으키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이유는 트럼프도 비즈니스맨이기 때문에
국익과 자신의 이익을 위한 선택을 할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WTO 사무총장은
아프리카의 경제성장을 위한 초석으로
오코존 이웰엘라가 선임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대한민국도 아프리카에 새로운 바람에 동참하는 쪽이
더 좋이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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