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2021년 경기전망은 어떨까요?
코로나 19 사태로 생각지 못한 폭풍에 정부와 은행은 지금 마음에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가계, 기업 대출에 대한 연체율이 내년부터 10%가 이상으로
상승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은행에서도 현재 대출을 점점 줄이면서 자금 확보에 나선 것으로
확인됩니다.
과거와 다르게 대한민국은 달러를 충분하게 보유하고 있기에
외환위기가 오지는 않습니다.
이번 신흥국가들이 IMF에 자금 요청을 할 때도
우리나라는 제외된 이유도 달러가 충분히 있다는 뜻도 됩니다.
참고로 이번 IMF 회원국 중에 80개국 이상이 IMF에 자금 요청을 하였고.
이에 IMF는 1000억달러를 초기 지원하였으나, 600억 달러를 추가 지원하여
신흥국의 부도를 막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신흥국들이 대출지원이 아닌 빚을 탕감하는 쪽으로 요청하면서
IMF가 난색을 표한 부분이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사실 유럽발, 미국발, 중국발의 3대 금융 질서가 전 세계의 자본시장을
잡고 있는데요. 단계별로 유럽과 연결된 신흥국, 미국과 연결된 신흥국, 중국과 연결된 신흥국들이
줄 도산이 예정되어 있어서.. 우리나라에도 불씨는 번질것 같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서요.
은행들이 자본금을 확충하여 2021년 부터 2024년까지는 방어와 몸 사리기에 들아가면서
시중에 돈이 없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이것은 우리나라 부동산 거품이 빠지고, 경기 하락으로 인한 대출 납입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인데요.
금융연구원에서도, 부동산 거품의 하락과, 대출 납입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내년 전망을 "심각"단계로 표현하였습니다.
심각이라는 것이 정말 무시무시한 단어입니다.
대출 유예기간도 내년 초면 끝나고, 그 사이에 경기 반등이 있어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자영업자 폐업률이 40%가 넘어가고 있고
수도권 매장 공실율이 높아지고,
실업률이 이번 추석 이후 상승하고 있습니다.
대기업에서 사람을 내보낸다는 것은,
이미 준비하고 몸집 줄이기를 시작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에 정부는 내년 상반기까지는 이런 저런 자금을 총동원하여 지원책을 내놓을 것 같지만,
하반기에는 은행과 정부 정책의 한계로 부실과 폭락을 왔다갔다 하며
새로운 유형의 대공항 상태를 예견하고 있습니다.
요쯤에서!! 네임 덕이 오면서 정권에 대한 심판론이 나올 수 도 있습니다.
사실 모든 사태는 과거 2016년부터 예견된 일입니다.
바젤 3가 도입되면서 좀비기업이 점점 늘어날 것이고,
기업은 현금 확보에 사활을 걸었죠..
그래서 기업들이 2017년부터 사옥을 매매하고 자산을 매각하면서
자본확충을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이런 경기전망에서 실제로 살아가야 할 국민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엇보다 무리한 소비를 먼저 줄이시고, 불필요한 투자나 자금운영에도
매우 엄격해야 할 시기입니다. 또한 부동산을 현금화하여
자본을 확충하여, 다음 시기를 준비해야 합니다.
정부를 신뢰하고 정책을 신뢰하고
은행을 의지하고 싶은 국민의 마음도 있겠지만,
은행도 엄연히 사기업이고요.
정부도 해결하지 못할 경우에는 국민 스스로가 살 길을 찾아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IMF 때 우리는 그 시절을 경험했기에, 현실을 보는 눈은 더욱
정확해졌을 거라 생각됩니다.
현금을 확보하세요!
그리고 지금 그 자리에서 버티세요.
그게 내년, 내후년을 살 수 있는 길입니다.
참고로 아래 사이트를 이용하여 실제적인 경기전망을 공부하세요.
금융정보는 땀이 필요합니다.
https://www.kif.re.kr/kif3/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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