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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각3

카드 해외결제 시도 차단! (씨티카드)카드해킹 갑자기 02-2004-2801 번호로 내 씨티카드로 해외 결제 승인거절했다는 내용과 함께 한국씨티은행으로 연락 달라는 메시지이었다. 이상했다. 어? 나는 해외결제승인 한적 없는데.... 뭐지.. 이거 또한 보이스피싱인가? 하는 의심과 함께 무시할까 하다가... 내 이름에 2글자를 아는 걸 보고.. 이거 뭔가 연락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남겨진 전화로 연락했다. 그런데.. 그런데... 전화를 안 받는 것이다. 음.. 스멜이 나는군.. 보이스피싱 스멜.... 음... 그러고 시간을 보니 ㅋㅋㅋ 낮 12시가 넘은 시점... 일반 고객센터 번호가 아닌 이상 이 부서는 점심시간이었던 거다. 바로 씨티은행 고객센터로 연락을 했다. 요즘 씨티은행 철수 이슈때문에 문의전화가 폭주하고 있어서 연결 시간까지 좀 걸렸다.. 2021. 4. 19.
코로나 19 이후 삶을 준비하기 문득 생각의 소리가 들렸다. "코로나 이후의 삶을 준비하라!!!" 코로나 이후의 삶이라고 생각해보니... 다시 원점을 돌아가는 삶을 이야기하는 것인가?라는 생각과 함께 곰곰이 코로나 이후의 삶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다. 사실 코로나 19이후로 이전에 삶이 어떻게 되었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매일 마스크를 쓰고 손 소독제를 바르고 티타임이나 식사를 하지 못한 시간들이 익숙해지면서 코로나 19 이전에 삶에 대해서 이제는 큰 답답함이 느껴지지는 않는다. 어쩌면 이미 코로나 19의 삶을 살고 있는 모습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그 익숙함에 너무 놀랬다. ■ 코로나 19의 이후의 삶은 과연 어떤 삶일까? 마스크는 쉽게 벗지 못할 것 같다. 백신과 치료제가 개발된다고 해도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이전 시.. 2020. 12. 17.
나를 희망하다 자신의 바램이 생활에서 이루어지기를 소원하고 모든 사람들은 희망을 품고 산다. 한 걸음 한 걸은 전진 한다. 모두의 희망이 정말 쉽게 이루어지면 정말 좋겠지만. 점점 멀어져 가는 희망에서 우리는 좌절과 마주한다. 삶 속에서 있었던 작은 희망이 꺾어지면 우리 마음에 불쑥 들어오는 좌절감... 그 좌절감은 내가 사는 이유, 내가 걸어가야 할 길, 나를 살아오게 한 힘... 사라지는 것 같은 마음이 든다.. 그런 느낌이 들 때마다 우리는 술을 마시고 하루를 삐뚤어지는 삶을 살고 싶은 마음에 괜한 반항 아닌 반항을 하기도 한다. 그런데 어느 날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희망하고 있는 것이 정말 나의 희망일까? 아니면 뭐지? 나이가 차면 결혼도 해야 하고 집도 있어야 하고 좋은 직장에 화목한 가정을 꾸려야 하는.. 2020.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