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비타민D가 필요한 이유

코로나 19로 인해 전 국민이 점점 야외활동이 줄어들면서 실내 활동 시간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장기간 실내활동이 의무화되면서 다양한 건강 이상 징후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정신과(우울증), 피부과(노화), 내과(면역력)의 진료가 높아지면서 장시간 실내 활동이 주는 문제가

종종 언론을 통해서 보입니다.

 

코로나 19 이전의 일상생활은 외부활동이 중심이었습니다.

직장을 다니고, 친구를 만나고, 산책을 하고, 여행을 다니면서

외부활동을 통해서 햇빛의 영향을 잘 누렸습니다.

 

사실 햇빛은 우리의 면역력을 높여주는데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중요한 자연 선물입니다.

 

미국 조지타운 부속병원 제라드 아헌 교수팀의 "햇빛과 면역력 간의 상관관계" 연구발표를

인용하면, 

"햇빛에는 청색 광선이 면역세포인 T세포를 활성화하여 우리 몸에 돌아다니면서 면역체계를

활발하게 만들다." 

 

또한 햇빛은 "뇌신경세포인 세로토닌"을 만들어주어 암세포를 죽이고, 호르몬의 "엔도르핀"을

활성화시켜주어 사람을 기분 좋게 해 줍니다.

이 외에도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살균작용, 혈류 혈관 확장,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실제 햇빛의 노출만으로 일부 암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는 연구 결과도 나왔습니다.

이 연구결과는 호주 퀼즐랜 의학연구소의 레이철 닐 교수팀에서 "자외선이 강한 지역과 낮은 지역의 주민들 대상"으로

췌장암에 걸릴 위험이 30%-40% 낮았고, 난소암과 식도암의 발병 위험도 각각 30-40% 낮은 결과를 알아냈습니다.

 

이렇게 우리에게 중요한 햇빛을 잘 받기 위해서는

일주일에 2회~3회 정도 , 10분에서 20분씩 햇빛 샤워를 하면 좋습니다.

매일 10분씩 햇빛 샤워를 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단, 중요한 포인트는 햇빛 샤워를 할 때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안 됩니다.

자외선 차단제가 햇빛 속에 있는 청색 광선과 비타민 D 생성을 막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장시간 실내 활동 의무화가 우리 일상에 생활이 되면서

햇빛을 쉽게 받을 수 있는 없게 되었습니다.

 

북유럽 국가들은 일 년에 햇빛이 드는 날이 별로 없습니다.

햇빛이 좋은 날이면 모두가 나와서 야외에서 일광욕을 즐깁니다.

우리나라 시선에서는 대낮에 사람들이 밖에 나와서

일광욕을 하는 것이 매우 이례적인 모습이지만 그들에게 건강을 위한 문화입니다.

 

 

이들은 이미 햇빛이 주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통해서 

햇빛에서 주는 성분 중에 비타민D에 중요성을 확인하였습니다.

국민들에게 비타민D 복용과 비타민D가 풍부한 식품을 통해서 건강을 챙기는 것을 권장사항 정하여

국민의 건강을 관리하였습니다.

특히나, 북유럽 국가 중에 스웨덴은 비타민D 결핍에 대한 문제를 좀 더 심도 있게 다루면서

유제품에 비타민D 성분 첨가를 의무화하고 이 정책을 유럽 전역으로 확대하려고 합니다.

그만큼 비타민D의 역할이 얼마나 건강에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사례가 됩니다.

 

이처럼 현대인들에게 비타민D는 가장 큰 결핍 중에 하나가 되었습니다.

 

어떻게 우리는 비타민D를 잘 섭취하여 질병을 예방하고 우리의 몸을 보호할 수 있을까요?

 

1) 비타민D가 함유되어 있는 음식을 섭취합니다.

-생선류(연어, 정어리. 고등어, 참치, 삼치) 100g ~ 200g을 섭취(1일 권장량 400IU)가 됩니다.

-달걀, 버섯, 건과류, 우유 및 유제품 섭취

 

2) 비타민D 건강보조식품 섭취

사실 음식으로 비타민D 1일 권장량(400IU)을 채우기는 매우 어렵다. 이럴 때는 음식 외에도 건강보조식품을

통해서 비타민D를 충분히 채워주는 것이 좋다.

YTN뉴스

현대인의 음식에는 영양소를 파괴하는 음식이 많아졌습니다.

건강한 음식보다는 입에 맞는 음식을 선호하다 보니 비타민D를 음식으로 만나는 게 쉽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 스스로 작은 노력과 실천으로 건강을 챙긴다면, 우리의 삶이 더욱 윤택하고 행복할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비타민D 음식과 건강보조식품으로 건강한 몸을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