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골목길 by Stone J 입니다.
오늘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자동차의 브랜드인 "랜드로버의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레인지로버 스포츠 구형 모델과 디5와 디스를 운영하면서 랜드로버가 정말 좋은 차구나 라는
감동을 많이 했습니다. 특히 구형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07년 식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내구성과 스피드로 정말 환상이었습니다.
지금은 남의 손으로 떠나보냈지만요 ㅠ.ㅠ
저의 개인 여담은 그만하고!
바로 랜드로버의 역사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정식 명칭은 Land Rover로 1978년에 영국에서 설립이 되었습니다. 영국 왕실의 차로도 유명한 랜드로버는 "마우리스 월크스"라는 인물을 통해서 설립되었습니다. 랜드로는 다른 자동차 회사와 다르게 우역곡절이 참 많은 회사입니다.
1967년에 레일랜드 자동차로 처음 넘어가는 것으로 시작해서, 1968년에는 브리티시 레일랜드로의 일원으로 통합되었다가
1988년에 브리티시 에어로스페이스로 넘어가면서 (또 넘어가고 또 넘어 가고 ㅡ.ㅡ) 1994년에 엄청난 경영난에 회사를 독일 BMW사에 매각되었다가 다시 미국 포드로 그리고 다시 2008년에 인도 타타 자동차에 인수가 되면서 지금까지 오고 있습니다. 이때 재규어도 같이 넘어갔죠.
사실 자동차 회사가 다른 곳으로 매각이 되면.. 거기에 따른 기술이 다 오픈되어서 잘 사용하고 버리는 꼴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나라 쌍용자동차가 그런 꼴이 되었죠 ㅠ.ㅠ 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아픕니다.
어쨌든 인도 타타 자동차에서 인수한 이후로 포드에서 기술과 엔진 등이 주요 구성품을 제공해주고 있기에 지금까지 문제없이 성장?을 했다고 볼 수 있죠. 하지만!! 타타 자동차로 인수한 이후 2018년 회계 기록을 보면 우리나라 돈으로 약 5조 5천억 원의 최대 적자를 내면서 문제가 야기되었습니다. 그래서!! 또 재규어 랜드로버를 파는 것인가 했지만, 팔지 않고 버티고 있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사실 우리나라처럼 랜드로버의 성장세가 엄청난 것을 보면 흑자? 가 아닌가 싶은데, 역시 전 세계의 시장 안에서 우리나라 시장을 보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 같네요.
랜드로버는 포드에 인수된 이후에 저희가 알아는 Jeep의 양산 차량보다 7년 뒤에 양산형 자동차가 나옵니다. 그때 "로버"가 4WD 차량을 점차 브랜드 분리를 하면서 랜드로버가 나오게 되었죠.
원래 랜드로버는 지금처럼 비싼 고가의 라인의 차가 아닙니다. 농업용과 공업용으로 만들어진 실용 차량입니다. 강력한 엔진과 튼튼한 내구성에 가격이 저렴해서 영국에서 인기가 많은 차였죠. 그러면서 영국군에 의해서 군용 차량으로 사용도 되면서 널리 알려지는 계기도 있었습니다.
간단한 랜드로버 소개이고요.
다음 시간에는 랜드로버 라인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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