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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정보] 한국형 커피나무 & 커피 역사 안녕하세요. 골목길 by Stone J 입니다. 대한민국의 커피 사랑은 전 세계가 인정할 정도로 대단합니다. 연간 15조를 커피 원두 수입에 사용할 만큼 메가급으로 커피를 사랑하는 것이 대한민국입니다. 우리나라가 이만큼 커피를 사랑하게 된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요? 처음 커피가 우리나라에 만나게 된 것은 고종황제 때 러시아 공관으로 도피할 때입니다. 고종황제에게 접대로 나온 tea가 커피 이었다고 합니다. 그때 그 맛이 너무나 좋아서 다시 경운궁으로 돌아 올때부터 커피를 즐겼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6.25 전쟁 이후 미군이 주둔하면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커피를 본격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미군 보급품으로 나온 미국산 맥스월이라는 인스턴트커피가 있는데요. 그 향이 얼마나 좋은 지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 향에 ..
[사회정보] 국가장학금 신청하세요. 안녕하세요 골목길 by Stone J 입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대한민국의 모든 시스템이 새로운 실험대에 오르고 있습니다. 잘 잡히고 있던 코로나19가 예상치 못한? 아니 예견된? 이슈로서 점점 코로나19의 시대를 일상으로 받아드려야 하는 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ㅠ.ㅠ. 오늘은 2020년 2학기! 국가 장학금을 신청하는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코로나 19로 교육부가 지금 거의 비상사태이지만 국가장학금은 계속 집행하는 것은 바람직한 정책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 교육부는 한국장학재단을 통해서 20일 오전 9시부터 내달 18일 오후 6시까지 국가 장학금 신청을 받는다고 합니다, 국가장학금을 모든 학생이 다 받으면 너무 좋겠지만 여기에도 대상자가 있습니다ㅠ.ㅠ 대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완화하고자 실..
[사회정보] 공인인증서폐지 그리고 민간인증서 드디어 우리나라의 공인인증서가 폐지가 됩니다. 공인인증서의 독점적인 지위가 폐지되는 "전자서명법 개정안"이 통과된 것이죠^^ 사실 이 공인인증서가 누구를 위해 만들어졌는가? 라고 생각하면 고객 중심보다는 은행기관을 위해서 만들어졌다는 말이 가장 많았습니다. 몇 개월전에 공인인증서 관련하여 재미있는 동영상 하나가 올라온 적이 있었죠. "원도우에서 깔고 또 깔고 깔고 또 깔고 ㅡ.ㅡ" 설치만 하다가 공인인증서로 본인 확인이 너무 어려웠던 것이 화재가 되어 본인인증 대안으로 홍보용 영상이 올라온 적도 있습니다. 그만큼 설치부터 활용도 까지..... 현대사회에서는 조금 구시대적인 것이 바로 공인인증서입니다,(사망 사망) 그렇다고 이번 개정안으로 현재 사용하는 인증서가 모두 폐기되고 사용 중지되는 것은 아닙니다...
누구의 삶을 쫓고 있나요? 누구의 삶을 쫓고 있나요?-생각 골목길 by Stone J 우리의 삶은 누구를 쫓아가는 삶이 아니에요. 우리가 주도적으로 삶을 만들어가는 것이에요. 세상이 요구하는 사람이 되고자 또는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삶을 따라가다가 상처가 되고 힘을 잃고 좌절하는 것이에요. 도전을 하는 것도 좋고 꿈을 꾸는 것도 좋아요. 하지만 쫓아가는 삶이 아닌 나다운 삶을 찾는 것이 인생의 행복과 재미를 느끼는 순간이 되는 것이죠. 우리 한번 그렇게 해볼까요? 물어보아요. 생각 골목길 by Stone J
[사회정보] 광교호수공원 밤산책 by Stone J 안녕하세요. 골목길 by Stone J입니다. 저희 부부는 매일 밤? 마다 광교호수공원으로 운동 겸 산책을 갑니다. 호수 중심으로 펼쳐진 도시의 정경이 멋진 밤을 보여줍니다. 진짜 멋있어요!!! 회사 일로 스트레스가 많은 시간에 잠깐 이 곳에 오셔서 산책을 하시면 마음도 몸도 가벼워지는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당연히 스트레스가 풀리겠죠? ^^ 코로나 19 사태로 예전보다는 많은 분들이 나오지는 않지만 개인 방역에 신경쓰시면 산책에 문제는 없습니다.! 언제나 마스크는 필수가 되겠죠? ^^ 광교호수공원은 현재 5월 말일까지는 주차장이 무료입니다. 4월 말까지 무료였다가 다시 한 달을 연장했어요. 조금 멀리 계신 분들도 퇴근 후에 오셔서 호수공원 산책을 한번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골목길 이야기로 세상의 이슈를 듣다 by Stone J 안녕하세요. 골목길 by Stone J입니다. 어느 작은 동네의 골목길에서는 추억이 있습니다. 작은 꼬맹이가 골목길의 벽을 낙서장 삼아 그림을 그렸고, 벽에 갈라진 금들은 동네의 산 역사를 보여줍니다. 90년 초반만 해도 동네 골목길은 동네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고 새로운 동네 소식을 접하는 정보통이었습니다. 전봇대 불빛 아래서 아주머니들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친구들끼리 놀던 유일한 이야기 보따리를 푸는 장소이었죠. 이제는 골목길이 아닌, 손 안에서 서로의 안부를 묻고 새로운 정보나 이슈를 공유하는 시대로 변했습니다. 과거처럼 골목길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소식을 전해 듣지는 못하지만 골목길처럼 작은 이야기들을 이 공간을 통해 전하고 옛날의 향수를 느껴보면 어떨까요? 골목길! 우리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