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공산당 입당 의사 밝혀..

홍콩 출신의 배우 성룡이 중국 공산당을 칭송하고 공산당 당원이 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인가요?

성룡 인터뷰 사진

성룡은 지난 1일 중국 공산당 100주년 기념을 맞은 영화인 심포지엄에서 

공산단은 정말 위대하다. "당은 100년도 안돼 수십 년 만에 약속한 것을 실현할 것

이라면 나도 공산당 당원"이 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성룡의 발언이 이슈가 되는 것은 성룡이 친중파로 유명합니다.

 

그가 친중파라는 예가 몇 가지가 있습니다. 

 

1. 홍콩 국가보안법 지지 

홍콩 내 반 중국 인사를 중국으로 송환해 처벌하는 홍콩 국가보안법에 대해서

지지의사를 밝혔습니다. 

 

2. 반중 시위 때마다 비판 호소

홍콩 내 반중 시위가 강할 때마다 성룡은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를 수호자라는 

주장과 함께 시위 중단과 시위자를 비판했습니다. 

 

이런 성룡의 친중파적인 활동은 홍콩내 엘리트들이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이해가 반영된 평가로서 텐진 난카이대학교 

연구원 리샤오핑은 성룡의 발언은 최근 홍콩 엘리트들이 중국 공산단에 대한 인식이 변했다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성룡은 현재 혼외관계로 낳은 딸의 양육비를 주지 않는 것과 먀약복용으호 홍역을 앓고 있는 아들 때문에

비판이 거세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성룡이 요청한 대로 정치를 참여하기 위한 정당 입당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벽이 있기 때문에

사실상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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