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노트북과 다르게 아이맥은 연식에 따라서 애플에서 제공하는 OS 업데이트 문제가 발생합니다.
실제로 잘 사용하고 있었던 아이맥이 OS문제로 필요한 프로그램을 사용하지도 못하고 점점 소외받는 기분이 듭니다.
기본적으로 아이맥은 고사양으로 상품을 출시하기 때문에 10년 이상 된 제품도 지금 사용하는데 크게? 지장은 없습니다. 단 무거운 프로그램을 사용할 때는 버걱? 거리는 부분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RAM만 업그레이드해주면 잘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구형 아이맥은 2011년 late버전으로 i5 / 16ram / sd 128기가, hdd 500기가입니다.
이 모델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 중에 강력하게 추천드리고 싶은 것은 바로 원도우 10 설치입니다.
구형 아이맥 활용 방법
아이맥 2011년 버전은 어둠의 경로를 통해서 최신 OS로 업데이트가 가능하지만, 실제로 사용해본 결과
그래픽 문제나 화면이 깨지거나 느려지는 현상이 반복됩니다. 그래서 OS를 다시 재설치를 해서 사용했습니다.
하이시에라에서 별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아시다시피 구형 아이맥 OS 버전으로는
기존에 사용했던 프로그램도 업데이트 문제가 생기고 새로 나온 프로그램도 설치 불가가 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아이맥 사용에 대한 고민이 빠지게 됩니다.
어떻게하면 이 아이맥을 다시 살려서 잘 쓸 수 있을까? 사실 아이맥을 사용하는 분들은 처음에는 애플에서 나온 제품이기 때문에 가지고 싶은 생각에서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활용방안을 모색해서 이것저것 프로그램을 돌리다가 맥북 하나 구매하고 아이폰은 당연히 있고~ 이런 식으로 점점 애플빠로 전환합니다. 저도 그렇고요.
실제로 아이맥을 처음 사용한 것은 2007년입니다. 비싼 거금을 들려서 아이맥을 구매해서 사용했습니다. 그때는 별로 아이맥을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없었습니다. 그때 당시 우리나라는 원도우로 최적화되어 있기 때문에 인터넛뱅킹도 기업은행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이런 아이맥 사용부터 지금의 아이맥까지 아이맥은 중요한 삶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듯이 세월이 흘러 구형이 되어버린 아이맥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아이맥 OS로는 역부족입니다. 그래서 선택하게 된 것이 바로 원도우 10 설치입니다.
아이맥 유저가 어떻게 원도우 10을 사용할까? 마음에 큰 상심도 되었지만, 그렇다고 이 아이맥을 하이시에라에서 잘 못쓰기보다는 원도우 10을 설치해서 사용한다면 소중한 아이맥을 더 활용할 수 있다느 판단에서 원도우 10 설치를 강행했습니다
구형 아이맥에 원도우 10 설치
구형 아이맥 2011년 버전에 부트캠프를 통해서 원도우 10 설치가 가능합니다. 간혹 ODD를 탈거하고 외장하드를 추가하는 분이 계시는데요. 그럴 경우에는 부트캠프가 원활하게 작용하지 않습니다. 그때는 다른 방법을 이용하여 부트캠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패럴러즈로 사용하여 원도우 10을 사용하는 유저도 계시는데요. 실제로 패럴러즈는 사용할 경우 원도우 10 속도가 매우 느려지고 또 팬소리가 정말 커지며 열도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맥컨트롤로 열기를 잡아주면 된다고 생각하시자만 원도우는 다른 운용체제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구형 아이맥에 원도루 10을 설치하면서 sdd 용량이 매우 적어서 50:50으로 나누어 아이맥 50 / 윈도우 50으로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구형 아이맥에 원도우 10을 설치하고자 하신다면 먼저 ssd를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ㄴssd 128일 경우에는 원도우 10에 활용할 수 있는 용량이 한정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따로 외장하드를 ODD를 에 위치해서 별다른 문제는 없지만, 조금 느려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구형 아이맥 원도우 10 설치 이후
구형 아이맥에 원도우 10 설치 후 활용해 본 결과 매우 만족합니다.
사실 아이맥과 맥북프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조금 불편함이 생길 거라 생각했는데요.
오히려 에버노트. 오피스. 크롬 등등 아이디로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어서 사용상 지장은 전혀 없었습니다.
또한 OS 문제로 업데이트 필요했던 포토샵, 일러등등 어도비 제품도 정말 잘 쓸 수 있수 있게 되어서 밖에서는 맥북으로 작업하고 집에서는 원도우 10을 이용하여 프로그램을 잘 활용하게 되었습니다.
애플 유저로서 원도우 10을 받아들인다는 것이 배신? 같은 느낌이 들 수도 있지만, 실용적으로 생각한다면 이만한 대안이 없습니다.
단, 원도우 10이 맥 OS와 다르게 장시간 사용할 경우 느려지는 현상이 있습니다. 이것은 가끔 원도우 재시작을 통해서 리셋해주면 좋은 방법이 되고요. 원도우 10의 색감과 맥북 색감이 다르기 때문에 포토샵을 장기적으로 사용하게 된다면 원도우 10 사용보다는 맥북 사용이 더 좋다고 판단됩니다.
구형 아이맥 원도우 10 설치 내용 정리
구형 아이맥 원도우 10 설치 내용 정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 성능 좋은 구형 아이맥을 원도우 10 설치를 통해서 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맥 OS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고가 제품을 OS문제로 버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 원도우 10과 맥 OS의 아이디 연동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원도우 10을 설치할 경우 ssd 용량을 높은 것을 추천합니다. 용량이 적으면 부트캠프 진행 때 용량이 매우 적게 적용됩니다.
- 구형 아이맥의 ODD를 탈거하고 HDD를 장착할 경우에는 부트캠프 활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때는 전문가나 구글 검색을 통해서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전문가에서 설치 의뢰 시 3만 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 원도우 10의 맥 OS와 다르게 장기간 사용 시 느려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 때는 시스템 종료가 아닌 재시작하기로 리셋하면 빠른 성능으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 구형 아이맥 사양이 일반 데스크탑 사양보다 고사양이기 때문에 맥 OS문제로 버리거나 판매하지 마시고 원도우 10을 통해서 정든 아이맥을 더욱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원도우 10에서는 맥 OS문제로 사용하지 못했던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맥 OS 전용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못합니다.
- 원도우 10 설치 이후 팬 소음이 상당하게 발생할 수 있고 열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구형 아이맥을 21인치 또는 27인치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여 원도우 10을 설치해서 사용하는 것도 대형 화면에서 누릴 수 있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구형 아이맥 원도우 10 설치 마무리
구형 아이맥의 고사양을 맥 OS 문제로 버리거나 재판매하기에는 아까운 제품입니다. 그만큼 활용가치가 우수한 아이맥을 원도우 10 설치를 통해서 다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세월이 흘러서 새제품이 우수성과 머스트 잇 제품이 있지만 그래도 구형 아이맥도 전문가 수준의 작업이 아니라면 원도우 10 설치로 활용하는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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