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일침 도핑위반

김연아_인스타그램

14일 김연아은 자신의 SNS를 통해서 약물 검출로 논란이 되고 있는 

러시아 피겨선수 카밀라 발리예바(16세)와 국제올림픽중재판소에게

이례적이고 흔치않은 발언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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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김연아 일침이라고 알려진 이번 내용은 

"도핑 규정을 위반 한 선수는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이 원칙에는 예외가 없어야 한다.

모든 선수의 노력과 꿈은 공평하고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

라는 글을 남기며 

국제올림픽중재재판소와 출전하는 카밀라 발리예바에게 일침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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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칼밀라 발리예바의 도핑사건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러시아 피겨선수 카밀라 발리 예바가 지난해 12월 러시아에서 열린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 대회에서 실시한 약물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면서 시작됩니다. 

 

양성판정이 난 이유는 트리메타진이라는 성분이 검출되었는데요.

이 성분은 협심증 치료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러시아 반도핑기구에서 발리예바의 도핑검사 양성 판정에 따른

자격정지를 결정했다가 돌연 번복하는 이상한 일도 생겼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태는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의 결정에 

큰 문제가 야기되었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와 세계반도핑기구 그리고 국제 빙상연맹은

금지약물 성분이 검출된 발라예바를 제소했지만, 국제스포츠 중재재판소는

이의신청을 기각하며 15일 피겨스케이팅 여자 개인전 쇼트프로그램에

정상 출전하게 되어 올림픽 선수 모두에게 허탈감을 안겨주는 

일이 발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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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 이런 형태의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를 겨냥하여 

모든 선수에게 큰 허탈감을 안겨줄 수 있는 결정에 매우 유감과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카밀라 발리예바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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