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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미디어 정보

독감주사 사망 28명 째라니...

by 모두의 라이프 2020. 10. 23.

큰일입니다. 

벌써 독감주사 사망자가 28명째라는 소식이네요.

대부분이 기저질환 환자이거나 고령자(70대 이상)에서 발생되었지만, 

이렇게 사망자가 나타난다는 것은 대한민국에 좋은 소식은 아닌 것 같습니다.

■ 기절환자란 :  어떤 질병의 원인이나 밑바당이 되는 질병을 말합니다. 

기절환자는 2차 질병이 발생하면 합병증으로 질병이 악화되어 치료난항,

사망원인으로 진행될 소지가 크기에 매우 중요한 관리가 필요한 환자입니다.

 

사실 이렇게 사망가 급증하는건 독감주사 접종 이후 이례 없는 일이기에

지금 시점에서 독감예방접종을 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서 예방접종 시기를 정해서 불행한 일이 없도록

스스로 선택해야할 상황입니다. 

이번 독감주사 사망자는 백신의 제조번호 기준으로 2건, 4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된 만큼, 백신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을 판단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이번 독감백신 수입 중에

중국제 독감백신 원액에서 독성물질이 발견된 부분이 나타났다는 사실입니다. 

그 원액으로 우리나라 의약회사 중 5 곳에서

이 원액을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문제가 커지네요..

 

대한의사협회에서도 22일에 안정성에 대한 이유로 독감주사 접종을 일주일 정도

유보한 것을 정부에 공식 권고하였지만, 아직까지 이렇다 할 사건에 대한 조사와 결정이

이루어진 것이 없습니다.

아마도 정부와 대한 의사협의 긴장관계가 유지되고 있다는 

뜻으로 판단되네요..

 

국회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이 문제를 공론화하며 접종 중단을 요구했으나

질병관리 본부청장 '정은경' 청장은

 

"제품 문제로 인한 사망은 아닌 것으로 전문가가

판단하고 있기에 중단이 필요 없다."는 코멘트가 있었습니다. 

 

이렇듯 정부와 의료기관과 국회에서 서로가 다른 의견을 보여주고 있어서

독감 예방접종을 해야 할 국민들이 많은 혼선이 있습니다.

 

과연 언제 우리가 접종을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이번 코로나 19가 겨울에 독감과 어떤 변이를 일으킬 수 있을지..

현재 상황에서는 알 수 없는 겨울 시즌을 맞이하고 있게 되었네요. 

 

모두가 독감과 코로나 19를 예방하기 위한 안정한 개인 방역에

더욱 신경 써야 할 시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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