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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미디어 정보

[푸드정보] 밀리터리 버거 실제후기

by 모두의 라이프 2020. 10. 11.

군대리아를 떠오르게 하는 작품 하나 나왔다?

그것은 바로!!!

 

롯데리아 밀리터리버거입니다.

 

군 생활을 경험한 분이라면 누구나 먹었던 군대리아!

호불호가 강했던 메뉴이었지만, 나름 맛있게 먹었던 그 맛!

그 기억을 가지고 바로 롯데리아에 가서 구매하였습니다. 

 

참고로 제가 군 생활 할 때는,

매주 수요일, 일요일 아침 메뉴로 나왔습니다.

 

군에서 먹는 군대리아는

시중에서 판매되는 버거와는 전혀 다른 맛입니다.

얼마나 맛이 있었는지 저는 병장때도 안 질리고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기대감을 가지고 구매 한 '밀리터리 버거'를  꺼냈습니다.

비닐 장갑을 함께 주었어요. 손에 묻지 않게 하려고 하는거 같은데요 ㅎ

센스가 있네요! 

 

밀리터리버거의 포장박스 모양은 이렇습니다.

저는 음료와 치킨 너겟이 함께 포함된 세트 메뉴를 신청했습니다.

 

※ 참고로

밀리터리 버거 세트 메뉴는 8100원 / 단품은 6400원입니다

세트에 포함된 치킨 너겟과 음료는 사이드로 빼고요.

 

밀리터리 버거는

군용 식판처럼 생긴 곳에  버거 2개와 치즈, 고기 패티, 햄, 

불고기 소스, 딸기잼, 마카로니 샐러드, 양배추 샐러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코로나 19 관계로 집에 있는 접시에 다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시식에 앞서

군대리아 장점은 취향에 따라먹는 방법이 다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정답이 없죠. 모두가 정답이니까요.

 

밀리터리 버거 포장지에는 먹는 방법(레시피)이 설명되었지만, 

저는 개인 취향대로 먹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도! 참고로 레시피 안내는 이렇게 보여드립니다.

우선 시식을 위해서 저는 이렇게 해보았습니다.

대부분 비슷하겠지만요.

 

빵 -> 치즈-> 햄-> 양배추 샐러드 -> 불고기 소스-> 빵 순서입니다.

 

첫 번째 버거는 이렇게 완성하여 시식을 했습니다.

 

맛은... 군대에서 먹는 군대리아가 더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밀리터리버거는 양배추 샐러드 소스가 야채에 비해서 너무 조금이고,

불고기 소스 맛은.. 그다지이었습니다. 단 맛이 없다고 해야 할까요?

그리고 진정한 군대리아는 탄산음료가 아닌, 우유와 수프가 함께 있어야 좋은데요.

그걸 집에서 해 먹으라고 하니.. 가격에 비해.. 너무 저렴한 것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맛은 그냥 그냥.. 맛있다고 생각할 수 없는 맛이었습니다.

그래서... 8100원이나 6400원을 주고 먹기에는

추억의 버거로 한번 먹을 정도이지 추천할 맛은 아닙니다.

개인적인 평가이지만, 아마도 시식하신 분이라면

비슷한 견해를 가지고 있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 버거는 빵 -> 딸기잼 -> 마카로니 샐러드 -> 빵으로 해서

우유랑 함께 시식했습니다. 

 

이 역시도 뭔가 부족한 느낌적인 느낌이었습니다. 

군대리아를 직접 만드시는 업체에서 판매하는 게 어떤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에 군대리아 열풍이 있었을 때는 정말 군에서 나오는 메뉴로 

온라인 판매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몇 번 구매해서 먹었는데요.

정말 군대리아 맛이구나 했는데,

 

이번 롯데리아에서 나온 밀리터리버거는 

그냥 비즈니스용을 위해  비슷하게 만들어진 버거라고 생각됩니다.

 

이상 밀리터리버거 시식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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